구미 옥성초, 100주년 기념행사 성료

김철억 2024. 9. 1.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 옥성면(면장 박신규)은 지난달 31일 옥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옥성초등학교 총동창회(총동창회장 강상석)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옥성초등학교 100주년사' 발간 축하와 기념 식수 행사로 이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24년 9월 4일 개교, 지역과 함께 감동의 시간, 문화 예술 공연 향유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 옥성면(면장 박신규)은 지난달 31일 옥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옥성초등학교(교장 최춘석)는 1924년 9월 4일 옥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32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2013년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해 승마특성화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 옥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려고 있다. [사진=구미시청]

옥성초등학교 총동창회(총동창회장 강상석)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옥성초등학교 100주년사' 발간 축하와 기념 식수 행사로 이어졌다.

강상석 총동창회장은 “옥성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과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후에는 한국예총 구미지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퓨전국악, 트로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고,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옥성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영광을 만들었다”며 “옥성초의 전통이 지속되도록 옥성면을 미래 지향적인 농촌마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