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땅 꺼짐 잇따라...임시 복구 마쳐 정상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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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연희동에서 '땅 꺼짐' 현상으로 2명이 크게 다친 가운데, 도심 곳곳에서 싱크홀이나 도로 침하가 잇따랐습니다.
어제(31일) 서울 종로구에서 발생한 폭 40cm 싱크홀은 7시간여 만에 복구가 모두 완료됐고, 강남구 언주역 근처 도로 침하도 보강공사를 마쳐 정상 통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땅 꺼짐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연희동 일대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누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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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연희동에서 '땅 꺼짐' 현상으로 2명이 크게 다친 가운데, 도심 곳곳에서 싱크홀이나 도로 침하가 잇따랐습니다.
어제(31일) 서울 종로구에서 발생한 폭 40cm 싱크홀은 7시간여 만에 복구가 모두 완료됐고, 강남구 언주역 근처 도로 침하도 보강공사를 마쳐 정상 통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땅 꺼짐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연희동 일대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누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와 서부도로사업소는 현장 인근에서 진행 중인 사천 빗물펌프장 관로 공사의 영향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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