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릉시민의 날"…시청서 임영대종각 타종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는 9월의 첫날이자 '강릉시민의 날'인 1일 오전 시청 임영대종각에서 타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규 시장과 권성동 국회의원 등 강릉시를 대표하는 기관, 단체, 시민대표 등 24명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염원하며 임영대종을 33번 타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9월의 첫날이자 '강릉시민의 날'인 1일 오전 시청 임영대종각에서 타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규 시장과 권성동 국회의원 등 강릉시를 대표하는 기관, 단체, 시민대표 등 24명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염원하며 임영대종을 33번 타종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기념행사는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42회 강릉시민대상 시상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자매도시 축하영상 메시지 △강릉시민의 노래 제창 △강릉시민가요제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제42회 강릉시민대상 수상자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릉지회(강릉예총)의 박선자 씨가 선정됐다. 박선자 씨는 강릉예총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강릉예술 발전을 주도하는 예술인으로서 각종 창작공연 제작 및 총감독을 통해 강릉의 공연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를 한 공로다.
또 이날 기념식에선 '강릉시민의 노래' 작곡가 한동환 씨의 유족인 한양대학교 한문섭 교수가 강릉시민의 노래 친필악보 기탁으로 강릉시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홍규 강릉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다.
아울러, 기념식 이후에는 시민의 날의 열기를 더하고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강릉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강릉시민가요제와 조항조, 황민우·황민호 형제 등 인기가수와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1만 강릉시민이 하나되는 대통합으로 당당하고 희망찬 제일강릉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민의 날을 맞아 강릉시 주요 관광지인 오죽헌시립박물관, 바다부채길이 무료개방 된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