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전북 가을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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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가을 축제가 전북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날 무주반딧불축제(∼8일) 개막을 시작으로 이달 레드푸드페스티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5∼8일), 군산우체통손편지축제(27∼28일) 등이 개최된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 축제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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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가을 축제가 전북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날 무주반딧불축제(∼8일) 개막을 시작으로 이달 레드푸드페스티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5∼8일), 군산우체통손편지축제(27∼28일) 등이 개최된다.
이어 본격적인 가을인 10월에는 김제지평선축제(2∼6일), 전주비빔밥축제(3∼6일), 군산시간여행축제(3∼6일), 정읍구절초꽃축제(3∼13일), 진안홍삼축제(3∼6일), 임실N치츠축제(3∼6일), 남원흥부제(4∼6일),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4∼6일), 고창모양성제(9∼13일), 순창장류축제(11∼13일) 등 10개 시·군의 대표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전북도는 안전사고와 일회용품 사용, 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 축제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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