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부터 명절 분위기…대전 추석 귀성차량 무상점검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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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날이자 일요일인 1일 화창한 날씨 속 대전에선 보름 앞으로 다가온 한가위 연휴(14~18일) 분위기가 느껴지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서구청 앞마당에서 펼쳐진 추석 귀성 차량 무상점검 행사가 그것으로 고향 가는 길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주관으로 오전 8시 30분 시작된 이날 무상점검에는 오후 3시까지 650여대의 차량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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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9월의 첫날이자 일요일인 1일 화창한 날씨 속 대전에선 보름 앞으로 다가온 한가위 연휴(14~18일) 분위기가 느껴지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서구청 앞마당에서 펼쳐진 추석 귀성 차량 무상점검 행사가 그것으로 고향 가는 길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주관으로 오전 8시 30분 시작된 이날 무상점검에는 오후 3시까지 650여대의 차량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한낮 30도가 훌쩍 넘는 폭염에도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서구지회 조합원 70여명은 밝은 표정으로 차량 안전을 진단하고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자원봉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서구 도마동 도솔체육관에선 ‘2024 서구청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300여명의 줄넘기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뤘다.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줄넘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스피드 30초 경기(양발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이중 뛰기) △2인 맞서 뛰기 △4인 스피드 릴레이(번갈아 뛰기) 종목으로 나눠 줄넘기의 매력을 발산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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