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D화성개발, ‘창업47주년 한마음 워크숍’ 개최

2030 초일류 중견기업 도약 다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HXD화성개발(대표이사 박종수)은 지난달 3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창업 47주년을 맞아 화성개발.동진건설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념식 및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7명의 30년 근속 임직원을 포함한 장기근속자 및 회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에게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HXD화성개발 창업 47주년 한마음 워크숍 참석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XD화성개발]

이홍중 회장은 기념사에서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한 '초일류 중견기업'이란 외형이나 자산의 규모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고 가장 혁신적인 회사’“라며 ”최고의 품질가치를 지향하며 각자 자신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하고 매일 최선의 방법을 자문하고 개선하는 한결같은 혁신, 즉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자"고 강조했다.

‘창업47주년 한마음 워크숍‘은 임직원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IGM(세계경영연구원) 임주영 교수와 김용우 교수의 특강이 펼쳐졌다.

’변화를 지휘하라‘와 ’가치관 기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변화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요소와 회사와 개인의 목적, 가치관을 건강한 조직 문화와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조별 토의 등 의견도 이어졌다.

워크숍 마지막 순서에는 경영진과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2030 초일류 중견기업'을 이루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대해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HXD화성개발 창업47주년 한마음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사진=HXD화성개발]

한편 HXD화성개발은 최근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LH참여형 가로주택사업‘과 서울 수도권에 선별적 수주영업을 전개해 왔고 그 결과 ‘2024년도 종합건설사업자 시공능력평가’에서는 전년대비 19계단 상승한 전국 순위 93위를 기록했다.

또 충남 공주 월송택지지구 내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이 철저한 품질관리와 시공으로 일정대로 지난해말 준공, 올해 초 단 두 달만에 100%의 입주율을 기록했고, 대구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 2022년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및 공원사업도 순조롭게 공사 진행중이다.

이밖에 부산 금사동 지식산업센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새만금지구 국가산업단지 3공구, 그린스마트스쿨 BTL사업 등 역외 공사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고 지난 7월 발표된 ‘2024년 국토부 상호협력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 획득(95점 이상)을 획득했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이번 ‘창업47주년 한마음 워크숍’을 통해 개인과 회사의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