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흉기 찌른 남편…아파트서 투신해 숨져

문영수 2024. 9. 1.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0대 남성이 부부 싸움을 하던 아내에게 흉기를 찌르고 투신했다.

1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부천 중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47층에서 40대 A씨가 투신해 숨졌다.

A씨는 아내인 30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안방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목과 팔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40대 남성이 부부 싸움을 하던 아내에게 흉기를 찌르고 투신했다.

1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부천 중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47층에서 40대 A씨가 투신해 숨졌다.

A씨는 아내인 30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안방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목과 팔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선 사망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