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사랑, 희망으로 보답할 것”…원유철 복권 축하 행사 열려

최해영 기자 2024. 9. 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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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사랑으로 부여받은 정치적 자산은 지역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어 "평택시민회장으로선 평택이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의 심장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고문으로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데 유라시아 큰길이라는 미래비전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향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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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31일 오전 평택 지산동 송탄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복권 축하 모임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시민의 사랑으로 부여받은 정치적 자산은 지역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지난 8월31일 오전 송탄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열린 복권 축하 모임 행사에서 “평택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되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무경 평택갑 당협위원장, 강정구 평택시의장, 김상곤·이학수 도의원, 이관우·김영주·정일구·최준구·소남영 시의원 등 당직자, 시민단체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 전 대표는 “정치를 해오는 과정에서 부족함과 불찰로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믿어주시고 격려를 해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가 있었다”며 결고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 인사로 입을 뗐다.

이어 “국민의 힘 중앙당의 건의와 대통령의 결심과 재가로 복권됐다. 당이 어렵고 국가적으로도 힘든 시기에 미력이나마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라는 뜻이 담긴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도 출신 수도권 5선 중진의윈의 역할과 정치적 자산을 쏟아붓는 것으로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시민회장으로선 평택이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의 심장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고문으로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데 유라시아 큰길이라는 미래비전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향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해영 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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