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국화꽃 향기' 故 장진영, 오늘(1일) 15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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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흘렀다.
故 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故 장진영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다.
한편, 장진영의 부친 故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은 올해 5월 딸의 15주기 행사를 준비하러 기념관을 다녀오다 발을 헛딛는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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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흘렀다.
故 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고인은 1972년 태어나 1992년, 만 스무 살의 나이로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데뷔.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영화 '반칙왕' 등을 통해 인기를 누려왔다.
故 장진영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다. 영화 '자귀모' '반칙왕'에 이어 2003년 '국화꽃 향기' '싱글즈'가 연이어 흥행하며 배우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영화 '청연' '연애,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도 출연했으며 유작은 2007년 방영한 드라마 '로비스트'다.
한편, 장진영의 부친 故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은 올해 5월 딸의 15주기 행사를 준비하러 기념관을 다녀오다 발을 헛딛는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장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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