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가동…"관제면적 8.7배 늘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해양경찰청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Vessel Traffic Service)가 1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광역VTS는 기존 항만 중심에서 제주·서귀포 연안으로 관제구역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시설장비 구축과 건물 증축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말까지 시범 운영을 해 왔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선박교통량이 많은 제주 북부해역을 중심으로 우선 관제를 시행하고 내년 2월부터 제주 남부해역으로 관제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해양경찰청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Vessel Traffic Service)가 1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광역VTS는 기존 항만 중심에서 제주·서귀포 연안으로 관제구역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시설장비 구축과 건물 증축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말까지 시범 운영을 해 왔다.
확대된 관제구역의 총면적은 기존 896㎢의 약 8.7배인 7804㎢다. 이는 전국 단일 VTS센터 중 최대 면적으로, 제주도 면적의 4.2배에 달한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선박교통량이 많은 제주 북부해역을 중심으로 우선 관제를 시행하고 내년 2월부터 제주 남부해역으로 관제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은 "제주광역VTS 개국으로 제주도 연안해역 선박교통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