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수도권 비오고 낮 28도‧남부 33도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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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이날 오후(12~18시)에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늦은 밤(21~24시)부터 내일(2일) 이른 새벽(00~03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내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북내륙과 전남권, 경상권내륙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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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이날 오후(12~18시)에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늦은 밤(21~24시)부터 내일(2일) 이른 새벽(00~03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내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북내륙과 전남권, 경상권내륙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3도 안팎이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청주 32도 △광주 32도 △전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월요일인 내일(2일)은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는 늦은 새벽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충남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전라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경남권 해안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예보됐으며 경상권 해안은 3일(화)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라권 내륙과 경상권 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20mm,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5mm 안팎, 강원 영동 5∼40mm, 대전·세종·충남·전북 서해안·전남 서해안·부산·울산·경남 남해안 5∼10mm, 충북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의 폭염특보는 차차 해제되겠다. 다만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늦더위가 지속되는 곳도 있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31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어 3일(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가 되겠다.
4일(수) ~ 6일(금)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7일(토) ~ 11일(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린 날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가 되겠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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