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추석 명절 '하머니' 할인율 7→10% 상향… 인센티브 확대

김동수 기자 2024. 9. 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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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이날부터 31일까지 하머니 인센티브는 기존 할인율 7%에서 3%포인트 상향된 10%로 발행되며 개인당 충전 한도 또한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다.

시는 이달부터 확대 발행되는 하머니 인센티브와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 추진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할인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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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이날부터 31일까지 하머니 인센티브는 기존 할인율 7%에서 3%포인트 상향된 10%로 발행되며 개인당 충전 한도 또한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맞이 소비 진작을 위해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를 별도로 추진한다.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는 이달 한 달 동안 하머니를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로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단,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수당은 제외되며 지급일로부터 한 달 이내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이달부터 확대 발행되는 하머니 인센티브와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 추진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할인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 하머니 확대 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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