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통합법인 2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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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TP)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오는 2일 통합법인 경북테크노파크로 공식 출범한다.
통합 초기 경영지원 업무의 중복되는 인력을 제외한 사업 부서는 현 조직 체계를 그대로 유지해 통합법인 경북TP 내 하이브리드부품연구소로 운영, 진행 중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통합법인 경북TP 출범은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행복재단에 이어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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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TP)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오는 2일 통합법인 경북테크노파크로 공식 출범한다.
통합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재산과 권리·의무를 경북TP가 포괄적으로 승계했다.
통합 초기 경영지원 업무의 중복되는 인력을 제외한 사업 부서는 현 조직 체계를 그대로 유지해 통합법인 경북TP 내 하이브리드부품연구소로 운영, 진행 중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향후 전문기관의 조직 진단을 거쳐 미래산업 수요에 기반한 조직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통합법인 경북TP 출범은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행복재단에 이어 네번째다.
이철우 지사는 "통합법인 경북TP를 중심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특화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능 융합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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