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공황장애로 활동 쉴 때 카페서 알바” 최초 고백, 시급 얼마? (감별사)

채널 ‘감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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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당시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8월 31일 채널 '감별사'에는 '강남 집 털러 갔는데 상화 물건만 잔뜩 받았다고?! 최초로 부부 애장품 받아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연은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강남에게 "제가 카페 알바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연은 "제가 여기서 최초 공개인데, 공황 때문에 활동을 쉬었을 때 카페 알바를 도와줬었다. 친구네 집에서 하는 곳이다. 오전 6시에 출근해서 오후 4시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그래도 움직였었구나"라면서 "빡세게 했네. 그 친구는 얼마나 부담스러웠겠어. 알바비를 얼마나 줘야 하는 거냐. 한시간에 한 6,000만원 줘야 하는 거 아니냐. 그 친구는 파산 정도가 아니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연은 "사장님이 양해를 해주셨다"고 부연했다.

한편 정연은 목 디스크 수술, 스테로이드 부작용, 공황 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여러 번 중단했었다. 이후 정연은 지속적인 치료와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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