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 대상에 최연우 작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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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견문화제,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식이 31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초대작가상 수상자를 비롯한 특선 이상 4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은 안견대상 1000만 원, 부분대상(2명) 500만 원, 최우수상(3명) 300만 원, 우수상(4명) 100만 원, 장려상(6명) 과 초대작가상(1명)은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특선(30명)에게는 부상으로 상품권 15만 원이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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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2024년 안견문화제,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식이 31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초대작가상 수상자를 비롯한 특선 이상 4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체 대상인 안견대상은 평면2부문(서양화·수채화)의 최연우 작 'Connection'이 수상했다.
부문대상은 평면1(한국화·민화)부문 박주경 작 '상림', 평면3(문인화·서예·캘리그라피)부문 박영옥 작 '한문전서'가 각 각 수상했다. 초대작가상은 초대작가 유소정 작 '이채초상'이 받았다.
시상은 안견대상 1000만 원, 부분대상(2명) 500만 원, 최우수상(3명) 300만 원, 우수상(4명) 100만 원, 장려상(6명) 과 초대작가상(1명)은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특선(30명)에게는 부상으로 상품권 15만 원이 수여했다.
올해 안견미술대전은 5개 공모부문에 지난해보다 41점이 많은 총 54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1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뜨는 서산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의 고장으로 안견 선생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면서 "1996년부터 시작된 안견미술대전은 안견 선생의 예술 정신을 이어받아서 우리나라 미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역사는 곧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안견기념사업회 박수복 이사장은 "안견미술대전을 통해 서산의 현동자 안견 선생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안견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안견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국 미술의 반전에 앞장서며 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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