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서안서 폭탄테러범 2명 사살"…이스라엘군도 사망
정성호 2024. 9. 1. 13:46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테러 기반을 파괴하겠다며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나흘째 군사작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밤새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폭탄 테러를 기도한 팔레스타인인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정착촌에 침투한 테러리스트를 차량 추격전 끝에 무력화했고, 다른 정착촌의 주유소에서도 이스라엘군을 공격하려던 테러리스트를 총격으로 제거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하마스는 "잔인한 점령군이 우리 주민과 영토를 계속 노리는 한 저항은 강력하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서안지구 제닌에서 총격전을 벌이다 자국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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