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알린다”…한수정, ‘에이팜쇼’ 참가

이종섭 기자 2024. 9. 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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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가운데)과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이사장이 8월30일∼9월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에이팜쇼’에서 한수정이 마련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둘러보고 있다. 한수정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에이팜쇼’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에이팜쇼는 정부와 지자체, 농업 관련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농업 박람회 행사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한수정은 이번 행사에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트럭을 활용한 특색 있는 홍보 부스를 설치해 식물·정원 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정원 문화 확산 계기를 만들고자 에이팜쇼에서 참가자들에게 정원 체험과 컨설팅 기회를 제공했다”며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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