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아시아 전역서 인기…인도네시아·홍콩 OTT 주간차트 1위

김현식 2024. 9. 1.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를 향한 아시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1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굿파트너'는 8~9회가 공개된 8월 4주차(8월 19일~8월 25일)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홍콩 1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2위, 태국 5위, 필리핀 8위 등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를 향한 아시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1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굿파트너’는 8~9회가 공개된 8월 4주차(8월 19일~8월 25일)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홍콩 1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2위, 태국 5위, 필리핀 8위 등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홍콩 코리안 스타 데일리, 싱가포르 아시아원 등 복수의 해외 매체가 Viu를 통해 이뤄진 ‘굿파트너’ 주연 배우 장나라와 남지현의 인터뷰를 주요 기사로 배치해 K드라마 팬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Viu는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이다. MAU(월간 활성 사용자수), 스트리밍 시간, 유료 가입자수 기준 동남아시아 OTT 통합 2위(MPA 집계 기준)를 꿰차고 있다.

Viu는 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 방송·영상마켓’(BCWW)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투자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굿파트너’를 비롯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완벽한 가족’, ‘DNA러버’ 등 여러 한국 드라마를 서비스 중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