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에 재검진” NC 강인권 감독, 베테랑 타자 손아섭의 시즌 막판 복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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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배팅 훈련 시작합니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은 1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지난 7월 십자인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36)의 올해 복귀 계획을 밝혔다.
강 감독은 "재검진 후 몸 상태를 확인한 뒤 프리배팅부터 연습경기까지를 소화할 예정이다. 그렇게 준비한다면, 시즌 말미쯤엔 (1군에서) 아마 볼 수 있을 거 같다. 진행 과정들을 조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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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은 1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지난 7월 십자인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36)의 올해 복귀 계획을 밝혔다.
손아섭은 올 시즌 79경기에서 타율 0.291, 7홈런, 50타점, 45득점을 기록했다. NC 타선의 핵심 역할을 하며 전반기에 팀 타선을 이끌었으나, 지난 7월 수비 도중 왼 무릎 십자인대가 손상돼 장기 재활에 들어갔다.
강 감독은 “다음 주부터 배팅 연습을 들어갈 거 같다. 병원 재검진은 오는 10일에 잡혀 있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재검진 후 몸 상태를 확인한 뒤 프리배팅부터 연습경기까지를 소화할 예정이다. 그렇게 준비한다면, 시즌 말미쯤엔 (1군에서) 아마 볼 수 있을 거 같다. 진행 과정들을 조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팔꿈치 뼛조각으로 인해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낸 우완 신민혁을 1일 날짜로 1군에서 말소했다. 선수가 조금이라도 일찍 수술받고, 건강하게 1군에 돌아올 수 있게 자체 시즌아웃을 결정했다.
신민혁은 지난달 31일 인천 SSG전에서 올 시즌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그는 6이닝 2실점 7삼진 호투로 시즌 8승 사냥에 성공했다. 올 시즌 최종 성적은 25경기(121이닝) 8승8패 평균자책점 4.31이다.
강 감독은 “(신)민혁인 오늘(1일)까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다. 2일에 병원 진료를 하고 그 이후에 수술 날짜를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감독은 “올 시즌 고생이 많았다. 시즌 마무리를 좋게 해서 내년을 좀 더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맞이했으면 한다. 본인은 아쉽겠지만, 개인적으론 시즌 마무리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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