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건축공사 현장 1250곳 감리 업무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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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건설공사의 부실 방지,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도내 건축공사 현장 감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부의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의 일환으로 건축공사 현장에서 감리자가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은 감리자의 손에 달려 있다. 독립된 위치에서 제대로 감독해 안전한 현장, 양호한 품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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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도는 건설공사의 부실 방지,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도내 건축공사 현장 감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부의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의 일환으로 건축공사 현장에서 감리자가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도내 건축공사 현장 중 감리가 배치된 민간 공사 현장 1250곳으로 상시 점검과 불시 점검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은 감리자 자격 및 감리원 배치 기준의 적정성, 상주 감리원 근무 기록 및 이탈 시 대체 감리원 지정 여부, 품질(관리)시험 계획‧실시 지도 및 시험성과에 대한 검토‧확인 여부, 사용 자재의 적합성 검토‧확인 여부, 공사감리 체크리스트에 따른 공사감리 업무 수행 여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감리자 무단 현장 이탈 등 중대한 사안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한 행정처분을 한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은 감리자의 손에 달려 있다. 독립된 위치에서 제대로 감독해 안전한 현장, 양호한 품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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