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 제천서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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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충북 제천 비행장에서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닝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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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충북 제천 비행장에서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정부의 ‘자동차튜닝 활성화 대책’('2019년8월)과 ‘제3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2022~2026)에 따라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2년과 '23년에 이어 제3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닝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온로드(드리프트·짐카나)와 오프로드(4×4, UTV) 튜닝 차량을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체험할 수 있으며, 튠업, 빌드업, 드레스업 등 다양한 튜닝 유형별 ‘튜닝카’와 함께 ‘이륜차’, ‘튜닝 인증부품’ 및 ‘e모빌리티’도 전시된다.
특히 ‘충북 제천 기업관’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의 자동차·튜닝·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제천 지역 부녀회에서 직접 푸드코트를 운영하는 등 행사의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2024년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통해 충북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튜닝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동차·튜닝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토부와 공단은 올바른 튜닝 문화 정착과 국내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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