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아동유괴 예방 위한 실험카메라 진행

차진영 기자 2024. 9. 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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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서장 이승용)는 지난 30일 공동체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당진시 및 당진방송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종아동(아동 유괴) 예방을 위한 실험카메라를 진행했다.

당진경찰서는 당진시청 및 당진방송과 손을 잡고 아동유괴에 대한 심각한 위험성을 알리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예방법을 홍보해, 아동 유괴 범죄의 예방 및 감소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체감 안전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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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실종아동 관련 신고 증가 추세
당진경찰서는 4-12세의 아동 11명과 함께 네 가지 각기 다른 상황의 관찰 카메라를 촬영하여 아동 유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소개했다. 사진=당진경찰서 제공.

[당진]당진경찰서(서장 이승용)는 지난 30일 공동체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당진시 및 당진방송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종아동(아동 유괴) 예방을 위한 실험카메라를 진행했다.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1팀 소속 경찰관들은 '아이들은 친근하게 접근해 오는 낯선 어른들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까?' 라는 주제로 4-12세의 아동 11명과 함께 네 가지 각기 다른 상황의 관찰 카메라를 촬영하여 아동 유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5년간 실종아동(만 18세 미만) 관련 신고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린 자녀들을 둔 시민들의 정서적·심리적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당진경찰서는 당진시청 및 당진방송과 손을 잡고 아동유괴에 대한 심각한 위험성을 알리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예방법을 홍보해, 아동 유괴 범죄의 예방 및 감소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체감 안전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하는 등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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