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도심 속 테라스로 재단장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9. 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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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현대백화점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테라스형 아웃렛으로 새 단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재단장 이후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하는 대표 공간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층 잔디 중앙광장은 어반테라스라는 새로운 명칭과 함께 변신했다.

브릿지테라스는 자연경관과 안락한 라운지형 소파가 조화를 이뤄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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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 공존하는 공간
세계적 아티스트와 협업

1일 현대백화점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테라스형 아웃렛으로 새 단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재단장 이후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하는 대표 공간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층 잔디 중앙광장은 어반테라스라는 새로운 명칭과 함께 변신했다. 밝고 선명한 색감, 재치 있고 유쾌한 표현력으로 유명한 세계적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 작가의 작품으로 꾸몄다. 개방된 잔디 중앙광장에서 다양한 사람이 친근하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흥미롭게 표현한 작품이 배치됐다.

어반테라스를 조망할 수 있는 브릿지테라스도 2층에 조성했다. 브릿지테라스는 자연경관과 안락한 라운지형 소파가 조화를 이뤄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명사와의 토크 콘서트. 꽃꽂이 일일 강좌 등 이색적 문화 강좌도 진행된다.

상품 구성도 바꾼다. 전 연령대 고객의 쇼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우선 지하 1층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복합 쇼핑문화 공간 ‘MZ 플레이그라운드’가 들어섰다. 이곳에는 ‘마뗑킴’을 필두로 다양한 길거리 유행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숍 ‘하고’가 지난달 28일 열었으며, 개성 넘치는 굿즈로 인기가 높은 ‘플레이인더박스’, 2030 여성의 워너비 패션으로 자리매김한 ‘오아이오아이’와 ‘세터’ 등이 이달 중 차례로 입점한다.

1일 현대백화점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테라스형 아웃렛으로 새단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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