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찾은 윤영빈 우주청장 "달 착륙선 독자개발 기초체력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한국천문연구원 젊은 연구자들을 만나 젊은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윤 청장은 지난달 30일 천문연 대전 본원을 방문, 현장의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우주과학탐사 분야에서 후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달 착륙선 독자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확보했다"며 "천문연 연구자들의 땀과 열정,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한국천문연구원 젊은 연구자들을 만나 젊은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윤 청장은 지난달 30일 천문연 대전 본원을 방문, 현장의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지난 7월 17일에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젊은 연구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우주과학탐사 분야에서 후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달 착륙선 독자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확보했다"며 "천문연 연구자들의 땀과 열정,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우주항공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전략적인 기술 확보와 연구개발 혁신을 위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기술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우주청과 소관 출연연구기관, 민간기업이 '원팀' 정신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구자들의 창의성과 도전성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 혁파뿐 아니라, 처우개선 등을 위해 우주청과 천문연, 항우연이 참여하는 '제도개선 TF'를 지난 7월 초부터 운영 중"이라며 "연구자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연구몰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내 관련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