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자축구 지소연, 프리킥 골로 역전승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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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축구(NWSL) 시애틀 레인의 지소연이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지소연은 1일(한국시간) 린 패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싱 루이빌FC와 원정경기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9분 교체 투입돼 36분간 경기를 소화했다.
이날 팀의 동점골과 역전골에 기여하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전반을 열세속에 마쳤지만, 후반 지소연의 골 하나가 흐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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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축구(NWSL) 시애틀 레인의 지소연이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지소연은 1일(한국시간) 린 패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싱 루이빌FC와 원정경기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9분 교체 투입돼 36분간 경기를 소화했다.
이날 팀의 동점골과 역전골에 기여하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상대 수비벽과 골키퍼가 손 쓸 틈도 없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시즌 2호골.
5분 뒤에는 팀의 역전골에 기여했다. 쉐아 홈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와 경합이 붙었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처음에는 지소연의 헤더골로 보였으나, 상대 수비 애린 라이트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날 시애틀은 시작 5분 만에 아리 보르헤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14분 소피아 우에르타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종료 직전인 44분 테일러 플린트에게 다시 역전골을 허용했다.
전반을 열세속에 마쳤지만, 후반 지소연의 골 하나가 흐름을 바꿨다.
시애틀은 이날 경기로 4승 5무 9패 승점 17점을 기록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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