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결혼 11년 기념 달달 입맞춤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임시령 기자 2024. 9. 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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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결혼 11년을 기념했다.
1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11년.. 덕분에 잘지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드레스와 수트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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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결혼 11년을 기념했다.
1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11년.. 덕분에 잘지냈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드레스와 수트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 집 마당에 앉아 미소짓고 있다. 입맞춤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거주했다. 이후 11년 만에 올 가을 서울로 이사 계획을 전했다.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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