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과 동주 뮤지컬로…'제1회 서울시 청년뮤지컬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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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인 김소월과 윤동주의 삶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소월'과 '동주'가 오는 9월3~4일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청년공연예술축제위원회와 오뮤가 서울시와 협력해 개최하는 제1회 서울시 청년뮤지컬페스티벌의 주요 작품이다.
페스티벌은 주요 배우들이 모두 청년 뮤지션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극장 데뷔할 예정이다.
홍아람 총감독은 "지속적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 뮤지션들에게 커리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똑똑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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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일제강점기 시인 김소월과 윤동주의 삶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소월'과 '동주'가 오는 9월3~4일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청년공연예술축제위원회와 오뮤가 서울시와 협력해 개최하는 제1회 서울시 청년뮤지컬페스티벌의 주요 작품이다.
페스티벌은 주요 배우들이 모두 청년 뮤지션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극장 데뷔할 예정이다.
'소월'에서는 임경원이 정식 역을, 서의철이 소월 역을, 김선직이 김억 역을, 우다현이 옥분 역을, 김청이 반주를 각각 맡는다. '동주'에서는 이재흥이 윤동주 역을, 박강호가 송몽규 역을, 박현민이 반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아람 총감독은 "지속적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 뮤지션들에게 커리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똑똑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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