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주요 대학 제시문 모의면접…실전 감각 키워

한준성 2024. 9. 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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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서울대학교 등 주요 대학 지원 예정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시문 모의 면접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면접 참여 학생들에게 충북대입지원단 면접지원팀이 직접 제작한 계열별 제시문 면접 워크북을 책자로 제공, 남은 기간 동안 수능 준비와 더불어 제시문 면접 대비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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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교육청은 서울대학교 등 주요 대학 지원 예정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시문 모의 면접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내 교사 42명이 참여한 이 면접은 △인문학․사회과학 △수학(인문)․사회과학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로 나눠 총 22개 면접실을 운영했다.

충북교육청이 1일 서울대 등 주요대학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시문 모의 면접을 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 기출 예상 문항을 출제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과 똑같은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해 실전 감각을 키웠다.

도교육청은 면접 참여 학생들에게 충북대입지원단 면접지원팀이 직접 제작한 계열별 제시문 면접 워크북을 책자로 제공, 남은 기간 동안 수능 준비와 더불어 제시문 면접 대비를 하도록 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면접 연습은 꾸준히 하면 실력이 향상된다”며 “도교육청에서 제작한 면접 워크북을 통해 단위학교에서도 제시문 면접 지도 또한 촘촘히 운영해 학생들의 합격률 제고와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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