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마늘·프리지아 신품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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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달 30일 본원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개최해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과 품종보호권 처분에 관한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도종자위원회 위원과 도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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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달 30일 본원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개최해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과 품종보호권 처분에 관한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도종자위원회 위원과 도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한지형이면서 수량성이 높고 쪽이 균일한 마늘 '충남5호' △진보라색 홑꽃으로 자구 증식률이 높은 프리지아 '충남F-14호' △진분홍색 반겹꽃으로 측화서가 많고 잎모자이크 증상이 없는 프리지아 '충남F-15호'를 신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또 △딸기 촉성재배용 고경도 품종인 '하이베리' △설향보다 단단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은향' △연속 출뢰성이 우수하고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은 '수향' △알린 함량이 높아 기능성이고 수량성이 좋은 마늘 '기찬'의 품종보호권 처분을 승인했다.
처분 업체 선정과 통상 실시 계약(총 780만 원 규모) 등은 추후 공고할 계획으로 통상 실시 계약을 마무리하는 대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영 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우수 품종을 육성·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딸기인 설향만큼 파급력 높고 맛 좋은 품종을 지속 육성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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