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해트트릭' 홀란 극찬 "총 있어도 못 막아"

이형주 기자 2024. 9. 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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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엘링 홀란을 극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웨스트햄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직전 리그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이자, 개막 후 3경기에서 7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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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엘링 홀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엘링 홀란을 극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웨스트햄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홀란이 팀의 3골을 모두 책임지며 승리를 견인했다. 직전 리그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이자, 개막 후 3경기에서 7골이다. EPL 데뷔 이후 69경기에서 70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득점 1.0을 돌파하게 하는 3골이기도 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홀란은 그 어떤 선수도 막을 수 없다. 총을 든 센터백이라도 그를 막을 수 없다. 우리는 그가 얼마나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는 지 알고 있다. 모두가 알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잘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그는 이제 훈련 세션 후 20분 또는 30분 동안 추가 훈련을 한다. 지난 시즌에는 피곤함과 통증으로 한 번도 그로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은 다르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홀란의 또 다른 해트트릭, 마무리의 질에 대해 기쁘지만, 그는 오늘 경기에 더 관여했다. 그는 공을 하나도 잃지 않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었다. 공을 가지고 있을 때는 물론 수비에서도 관여했고 좋은 패스도 했다. 나는 오늘 그의 활약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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