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윤종신부터 불꽃놀이까지…주말 달군 '2024 KT 보야지투자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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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와서 즐기기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KT가 준비한 뮤직 페스티벌 '2024 KT 보야지 투 자라섬'이 3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객 3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이형욱 KT 브랜드전략실 BX추진담당은 "보야지 투 자라섬은 10여년을 이어오며 고객의 일상에 확고히 자리잡아 매년 기다려지는 KT 대표문화축제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경험을 통해 KT 브랜드의 선호도와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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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편안하게 와서 즐기기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KT가 준비한 뮤직 페스티벌 '2024 KT 보야지 투 자라섬'이 3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객 3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많은 관객들이 잔디밭 곳곳에 앉아서 가수들의 노래소리에 맞춰 흥얼거리거나 편안하게 누워 자라섬의 풍경을 그늘 삼아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공연장 주위에는 인공강우기가 물을 분사해 늦더위를 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 가릴 것없이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를 볼 수 있었다. 1999년도부터 KT 고객이었다던 김태균(49)씨도 동생과 아내와 함께 오늘 공연에 참석했다. 김 씨는 "매년 행사 참여 응모해서 떨어졌는데 왔는데, 이번에 운 좋게 당첨됐다"며 "전반적으로 행사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KT 보야지 투 자라섬은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KT만의 문화 행사이자 뮤직 페스티벌이다.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참여할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첫날 공연에는 적재, 김윤아, 박정현, 윤종신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공연 외에도 KT 고객들을 위한 즐길거리도 눈에 띄었다. KT는 자라섬 행사장 곳곳에 IPTV 서비스 지니 TV,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이강인 팬스토어 등 KT의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GS25, 동아제약 박카스, 가마치통닭, 청년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F&B존도 함께 준비했다.
이날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10여분간의 불꽃놀이로 공연은 막을 내렸다. 관객석에서 환호하던 관객들은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지만, 스태프의 질서있는 관리와 분리수거로 이날의 축제는 마무리됐다.
이형욱 KT 브랜드전략실 BX추진담당은 "보야지 투 자라섬은 10여년을 이어오며 고객의 일상에 확고히 자리잡아 매년 기다려지는 KT 대표문화축제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경험을 통해 KT 브랜드의 선호도와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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