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일평균 소포 160만 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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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일부터 19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운송 차량을 평상시보다 27% 늘리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특별소통 기간 전국에서 약 1천925만 개, 하루 평균 160만 개 소포우편물이 접수되며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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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일부터 19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운송 차량을 평상시보다 27% 늘리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특별소통 기간 전국에서 약 1천925만 개, 하루 평균 160만 개 소포우편물이 접수되며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소통 기간동안 소포우편물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여 명을 투입하며, 태풍·호우 등 기상 악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정지 또는 대피 상황에 대해 교육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되기 위해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을 넣어 포장하고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로 싼 물품은 종이상자 등으로 재포장할 것 등을 당부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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