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여성과학자들 'K-지식재산으로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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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2일부터 6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세계 여성과학자 23명을 대상으로 '여성과학자 IP 리더십 코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 교육과정이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여성과학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식견과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WIPO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전 세계 여성의 창의성과 섬세한 감성이 IP를 통해 혁신과 상업화로 이어져 과학·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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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세계 여성과학자 23명 참석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2일부터 6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세계 여성과학자 23명을 대상으로 '여성과학자 IP 리더십 코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지식재산을 통한 여성과학자의 역량강화와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WIPO 한국신탁기금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서 처음 열린데 이어 올해는 서울서 개최돼 국내 여성과학자들이 교육에 참석, 지식재산을 통해 국내 여성과학계의 글로벌 네트워킹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 18명과 국내 여성과학자 5명을 대상으로 5일 동안 ▲지식재산권 상용화 전략 ▲지식재산 가치평가와 경영 ▲최근 지식재산권 관련 이슈 등 연구개발 및 상업화 과정에서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계여성과학자상은 과학계 내 여성 입지 향상을 위해 지난 1998년 제정된 상으로 여성과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매년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에 수여된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 교육과정이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여성과학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식견과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WIPO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전 세계 여성의 창의성과 섬세한 감성이 IP를 통해 혁신과 상업화로 이어져 과학·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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