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밀집·전기차 충전구역까지…"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

이설 기자 2024. 9.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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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가을철은 축제나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시기인 만큼 인파 밀집을 비롯한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국민께서도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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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운영
우수 신고는 최대 100만 원 포상금(상품권) 지급
안전신문고 갈무리.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가을철 집중 신고 대상은 △축제·행사·인파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등 5개 유형이다.

안전신문고 앱·누리집 내 '가을철 집중 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조치 결과는 신고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된다

우수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온누리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주변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긴급한 상황은 112 또는 119, '긴급신고 바로앱'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가을철은 축제나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시기인 만큼 인파 밀집을 비롯한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국민께서도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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