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콘텐츠 제작'…광주온에어스테이션 서비스 시작

류형근 기자 2024. 9. 1.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 '온에어 스테이션'을 본격 운영한다.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은 시민들의 디지털 장비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2회 인공지능(AI), 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도움말을 제공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고화질 카메라·조명·영상편집 무료 이용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송하동 CGI센터 기업동 3층 '광주온에어스테이션'.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 '온에어 스테이션'을 본격 운영한다.

광주시는 남구 송하동 CGI센터 기업동 3층에 '광주온에어스테이션'를 개소하고 무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은 초고화질 발광다이오드(LED) 스튜디오, 호리즌 스튜디오, 오픈 라운지, 영상편집실, 영화 및 다큐멘터리 시사회장,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다채로운 색깔 조명, 초고화질(UHD)급 원격 조정 카메라, 라이브 스트리밍 기기 등 고사양 전문장비를 구축했다.

시민들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유튜브, 짧은 영상, 라이브커머스, 프로필사진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

시설과 장비는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적인 촬영 지원과 장비 임차도 가능하다.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은 시민들의 디지털 장비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2회 인공지능(AI), 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도움말을 제공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

또 총상금 500만원 규모의 '온에어 숏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5개팀을 선발해 콘텐츠 제작 컨설팅, 광주 ACE 페어 출품 기회를 제공한다.

입문자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과 콘텐츠 마케팅 관련 전문가 상담도 수시로 지원한다.

백은아 콘텐츠산업과장은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은 1인 콘텐츠 제작자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에게 특화된 지역 유일의 공간이다"며 "콘텐츠 창·제작자부터 기획·제작·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