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들, 꿈과 목표 찾아 ‘항해’를 떠나다

김동선 2024. 9. 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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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기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기획 축제 썸머에피소드 '플레이 온(PLAY ON)'을 성황리에 마쳤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 축제는 매년 여름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기관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새로운 주제와 콘셉트를 직접 기획해 행사를 운영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운영하는 썸머에피소드 축제는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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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수련관, 썸머 에피소드 ‘플레이 온’ 축제 성료

2024 청소년수련관 썸머에피소드 플레이온 진행 모습./시흥시청소년재단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기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기획 축제 썸머에피소드 ‘플레이 온(PLAY ON)’을 성황리에 마쳤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 축제는 매년 여름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기관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새로운 주제와 콘셉트를 직접 기획해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축제는 ‘해적’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찾아 떠나는 항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각 동아리는 자신만의 특색을 살린 해적 콘셉트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부스 운영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

27개의 동아리(오케스트라 1개, 댄스 5개, 밴드 11개, 사회문화 6개, 스포츠 3개, 후기청소년서포터스 1개)가 모루 인형 만들기, 칼싸움,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과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2024년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장 유채민 학생은 "썸머에피소드 축제를 준비하면서 연합회 소속 동아리 친구들과 더욱 끈끈해졌고, 주도적으로 행사를 운영하며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다. 모든 동아리를 대표해 함께 축제에 참여해 주고 즐겨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운영하는 썸머에피소드 축제는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자립성과 지도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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