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착취물 유포 혐의' 30대 남성, 경찰 방문하자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져

백승우 100@mbc.co.kr 2024. 9. 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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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동 성착취물 관련 사건 용의자의 집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용의자인 30대 남성이 아파트 8층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젯밤 11시쯤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 8층에서 30대 남성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동 성착취물 관련 피의자인 남성이 8층 베란다 난간에서 서성이는 것을 보고 소방당국에 신고했지만,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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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찰이 아동 성착취물 관련 사건 용의자의 집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용의자인 30대 남성이 아파트 8층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젯밤 11시쯤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 8층에서 30대 남성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동 성착취물 관련 피의자인 남성이 8층 베란다 난간에서 서성이는 것을 보고 소방당국에 신고했지만,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은 피의자의 집에 방문해 벨을 누르고 문을 수 차례 두드려도 반응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스스로 뛰어내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250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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