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심변호사 도입…"신고자 익명성 보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1일부터 공익 및 부패행위 제보 활성화와 신고자 익명성 보장을 위해 '안심변호사'를 도입했다.
안심 변호사는 신고자(제보자)가 신분 노출 걱정 없이 법률상담은 물론 신고까지 대리해준다.
신고자는 안심변호사 이메일로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도 감사관실로 대리 신고하게 할 수도 있다.
신고된 사안은 감사관실에서 조사를 진행해 징계처분 요구 등 사후 조치하고, 조사 결과는 안심변호사를 통해 신고자에게 전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도는 1일부터 공익 및 부패행위 제보 활성화와 신고자 익명성 보장을 위해 '안심변호사'를 도입했다.
안심 변호사는 신고자(제보자)가 신분 노출 걱정 없이 법률상담은 물론 신고까지 대리해준다.
신고자는 안심변호사 이메일로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도 감사관실로 대리 신고하게 할 수도 있다.
신고된 사안은 감사관실에서 조사를 진행해 징계처분 요구 등 사후 조치하고, 조사 결과는 안심변호사를 통해 신고자에게 전달한다.
도는 첫 안심변호사로 2명의 변호사를 위촉했으며 상담·신고 등 관련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서정찬 감사관은 "신고자의 익명성이 보장됨에 따라 부패 및 공익신고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음란물 속 여성, 내 아내인 것 같다"…영상 분석 맡기는 남편들 '황당'
- "교회서 목사가 물 뿌려 홀딱 젖은 몸…남편, 골프채 들고 찾아왔다"
- 최화정, 어린 시절 살던 북촌 한옥 대저택 공개…"뭉클해" 눈물
- "30대 사촌오빠, 내 SNS 사진으로 딥페이크…엄마 쓰러지셨다"
- 한혜진 "전남친 전현무와 동반 출연 가능?" 질문에 눈물…박나래 '당황'
- 호프집 중년女, 아들뻘 알바생 껴안고 기습 뽀뽀…"나 전과 10범"[CCTV 영상]
- "쯔양 두문불출, 잘 못 먹고 체중 빠져"…1000만 먹방 스타 안타까운 근황
- 이혼 10년째 음식 챙겨줬는데…전남편 도어록 부수고 "죽이겠다"[CCTV 영상]
- 명문대 유부남 교수 "남친 있으니 키스해도 되지"…해외 출장 중 제자 성추행
- 이연희, 결혼 4년 만에 엄마됐다 "딸 출산…산모·아이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