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사령관 폭사시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아마비 접종을 위해 휴전을 약속한 이스라엘군이 31일(현지시간) 중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PIJ) 중부캠프 여단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8월29일 정보기관 신베트와 합동작전을 펼쳐 공중공격을 통해 무함마드 카트루이 여단 사령관을 죽였다고 밝혔다.
성명은 카트루이가 중부 가자에서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로켓 공격을 주도하고 이스라엘군을 여러 차례 습격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자=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소아마비 접종을 위해 휴전을 약속한 이스라엘군이 31일(현지시간) 중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PIJ) 중부캠프 여단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8월29일 정보기관 신베트와 합동작전을 펼쳐 공중공격을 통해 무함마드 카트루이 여단 사령관을 죽였다고 밝혔다.
성명은 카트루이가 중부 가자에서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로켓 공격을 주도하고 이스라엘군을 여러 차례 습격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카트루이는 PIJ에서 부여단장과 정보참모 등 요직을 맡았다고 성명은 지적했다.
PIJ는 아직 카트루이 신변에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이스라엘 성명에 대해 확인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작년 10월7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자국 남부를 기습공격해 1200명을 학살하고 200명 넘는 인질을 끌고간 이래 가자지구에 대해 대대적인 보복 공격을 가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31일 계속된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역내 사망자 수가 4만691명에 달했다고 공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7세 남아 실종…경찰 300명 투입에도 행방 묘연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
- "여성이라 만만했나"…지하철서 女 겨냥해 '불빛 테러'한 노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