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의 정기국회 전략은 “윤석열 정권 퇴진과 민생 정책 실현 국회”

진보당이 윤석열 정권 퇴진과 민생 정책 실현 국회 등 정기국회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혜경 진보당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서명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권 퇴진과 민생 등 2대 목표·4대 전략·34개 입법 과제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2대 목표로 “윤석열 정권 퇴진과 민생 정책을 실현하는 국회”를 뽑았습니다.

해당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론 “‘윤석열 퇴진’ 민심 결집 의정 활동과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의정 활동, 사회 대개혁 의정 활동 그리고 국민 참여 의정활동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탄핵 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하여 실질적 탄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겠다”면서 또 “버스공영제, 전 국민 4대 보험 등 34개 중점 입법 과제를 선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진보·시민사회와 공동 입법을 추진과 개헌 논의를 본격화해 사회 대개혁을 실현하겠다”며 또 “국민이 참여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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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