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사과’ 파동, 올해 추석에는 없다... 소매가 23%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을 약 2주 앞두고 농축산물 성수품 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내내 고공행진했던 사과 가격이 안정을 찾고 있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사과(홍로) 소매가격은 10개에 2만5622원을 기록했다.
작년 추석에는 사과 생산량이 줄어 유독 사과 가격이 비쌌다.
반면 배(원황) 소매가격은 10개에 3만260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17.1%, 9.8% 비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약 2주 앞두고 농축산물 성수품 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내내 고공행진했던 사과 가격이 안정을 찾고 있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사과(홍로) 소매가격은 10개에 2만5622원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22.7% 내렸다.
평년에 비하면 12.4% 저렴하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작년 추석에는 사과 생산량이 줄어 유독 사과 가격이 비쌌다. 그러나 올해 들어 작황이 나아지면서 작년과 같은 금(金)사과 파동을 반복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반면 배(원황) 소매가격은 10개에 3만260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17.1%, 9.8% 비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