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농산물 친환경인증 허위광고 점검 착수

김형래 기자 2024. 9. 1.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과일과 나물류 등 제수와 선물용품에 대한 친환경인증 표시·광고 현황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농관원은 오는 13일까지 대형 유통사, 인터넷 쇼핑몰 등이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농산물을 인증품으로 속여 팔거나 과장 광고하는 사례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과일과 나물류 등 제수와 선물용품에 대한 친환경인증 표시·광고 현황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농관원은 오는 13일까지 대형 유통사, 인터넷 쇼핑몰 등이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농산물을 인증품으로 속여 팔거나 과장 광고하는 사례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유기농과 무농약 등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인증품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가 혼동하도록 광고해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형 등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