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위크 축제 개막…스마트 마라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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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G밸리 산업과 문화 행사 주간인 'G밸리 위크(WEEK)'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외에도 'G밸리 근로자 문화행사', '스마트워크, IT기술 세미나 스마트워크톤', '금천라이브'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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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G밸리 산업과 문화 행사 주간인 'G밸리 위크(WEEK)'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1대1로 연결하는 수출 상담회가 구로구, 산업단지공단, 서울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은 해외 판로개척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천 순이의 집 특별전'은 G밸리의 전신인 구로공단의 1960~80년대 물건과 사진을 전시해 구로공단의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 전시회다. 특별전은 2일부터 5일까지 가산현대아울렛에서 열린다.
'스마트 마라톤'은 기업홍보용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하고 구로에서 금천까지 G밸리를 달리는 대회다. G밸리 1, 2, 3단지가 연계되는 금천과 구로구의 합동 행사다. 오는 3일 오후 2시에 개최 예정이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금천구 지역 특성인 의류 산업을 기반으로 패션 관련 창의적 영상 콘텐츠를 보급하기 위해 패션을 주제로 열리는 영화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G밸리 근로자 문화행사', '스마트워크, IT기술 세미나 스마트워크톤', '금천라이브' 등이 열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밸리 위크 기간 동안 기업인, 근로자, 구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이 활동하기 좋고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G밸리로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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