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팬들이 뽑은 8월 '이달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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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팬들로부터 8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PSG 소식을 전하는 팬 사이트 'PSG 노 리미트'는 1일(한국시간) "이강인이 8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PSG 선수로 뽑혔다"고 소개하며 이강인의 사진과 태극기 등을 게재했다.
8월 최고의 선수상은 리그 2경기, 프리시즌 라이프치히전과 슈투름 그라츠전 등 총 4경기를 놓고 팬들의 투표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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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소식을 전하는 팬 사이트 'PSG 노 리미트'는 1일(한국시간) "이강인이 8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PSG 선수로 뽑혔다"고 소개하며 이강인의 사진과 태극기 등을 게재했다.
8월 최고의 선수상은 리그 2경기, 프리시즌 라이프치히전과 슈투름 그라츠전 등 총 4경기를 놓고 팬들의 투표로 정해졌다. 이강인과 함께 주앙 네베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윌리안 파초 등이 후보에 올랐으며 이강인이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주앙 네베스가 2위,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4-2025 리그1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킥오프 3분 만에 이번 시즌 리브1 전체 1호골을 넣었다.
같은달 24일에는 몽펠리에와 2라운드에선 후반 37분 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으로 골 맛을 봤다. 이강인은 2일 오전 3시 45분 열릴 릴과의 리그1 3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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