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생활 20년' 최선규 "'젊은 여자와 살림나' 루머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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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선규가 루머에 시달린 경험을 털어놨다.
최선규는 8월31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 20년을 하면 오해 많이 받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런데 최선규는 해당 루머가 캐나다에 있는 아내에게 전해져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고 했다.
최선규는 루머 상대의 여성은 배우 장세진의 여동생이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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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선규가 루머에 시달린 경험을 털어놨다.
최선규는 8월31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 20년을 하면 오해 많이 받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본처와 애들은 캐나다에 보내놓고 젊은 여자와 살림 차려 아들 딸 낳고 뻔뻔하게 같이 교회를 다닌다고 하더라는 소문이 있었다"는 것이다.
MC 최은경이 "소설 하나가 완성이 됐다"고 놀랐다. 그런데 최선규는 해당 루머가 캐나다에 있는 아내에게 전해져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고 했다. 결국 아내는 비행기 티켓을 바로 끊어 한국에 왔다.
최선규는 루머 상대의 여성은 배우 장세진의 여동생이었다고 확인했다. 장세진은 "여동생 남편이 이무영 영화감독이다. 우리 여동생과 최선규가 정말 친하다. 같이 교회 다니고 식사도 하고 식구 같이 지낸다. 형수님도 마찬가지다. 남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선규는 "이무영 감독이 해외 출장 중이었다. (그의) 세 살 짜리가 횡단보도를 건너니까 손을 잡고 건넜다. 그런데 그게 소문났다. 아내가 한국에 온다고 하면 공항에 데리러 간다. 그런데 아내가 얼마나 열이 받았으면 연락도 없이 와서 집에 앉아 있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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