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아파트 18층서 화재…에어컨 전기적 요인 발화 추정
조성우 기자 2024. 9. 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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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2시4분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18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8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화재로 거주자 3명과 입주민 9명 등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에 따르면 당시 화재가 발생한 세대의 거실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은 에어컨이 심하게 불타고 주변부로 연소가 확대된 형태 등을 미뤄보아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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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등 12명 대피
인명 피해 없어
합동감식 예정
인명 피해 없어
합동감식 예정
1일 새벽 2시4분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18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8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화재로 거주자 3명과 입주민 9명 등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에 따르면 당시 화재가 발생한 세대의 거실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은 에어컨이 심하게 불타고 주변부로 연소가 확대된 형태 등을 미뤄보아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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