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광장서 만나보는 조각 전시…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

최윤선 2024. 9. 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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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일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광장에 마련되는 조각 전시에서는 '경계 없이 낯설게'를 주제로 한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10점과 디렉터 초청 작품 8점을 관람할 수 있다.

광장 한쪽에 마련되는 '조각놀이터' 부스에서는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컵 받침대 만들기'와 '해치 키링 만들기' 등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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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송현녹지광장에 설치된 장용선 작가 작품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2∼8일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광장에 마련되는 조각 전시에서는 '경계 없이 낯설게'를 주제로 한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10점과 디렉터 초청 작품 8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행사 종료 후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현대무용 공연과 클래식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개막식은 2일 오후 5시 광장에서 열린다.

5·6일 오전 11시에는 조각 작품을 모티브로 한 요가 강습이 진행된다.

광장 한쪽에 마련되는 '조각놀이터' 부스에서는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컵 받침대 만들기'와 '해치 키링 만들기' 등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6∼8일 오후 7시부터는 각각 '베스트오퍼'와 '빅아이즈', '라이즈' 등 예술 관련 영화가 상영된다.

이 밖에 월드컵공원과 북서울꿈의숲 등지에서는 총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연계 조각 전시가 열린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조각도시서울 홈페이지(artin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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