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치경찰, 반려견순찰대와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 점검

최윤선 2024. 9. 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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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서울 자경위)는 1∼7일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범죄 예방 시설물 집중점검에 나선다.

여름철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면 범죄 예방 시설물 훼손이 늘어나 안전 점검이 필요하지만 동네 곳곳에 설치된 시설물을 공무원이 일일이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자경위는 동네 지리를 잘 아는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폐쇄회로(CC)TV 긴급비상벨·가로등·보안등·바닥조명 등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살펴 신고하는 집중점검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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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려견 순찰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서울 자경위)는 1∼7일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범죄 예방 시설물 집중점검에 나선다.

범죄 예방 시설물은 범죄 예방·감시·억제 등을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물로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여름철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면 범죄 예방 시설물 훼손이 늘어나 안전 점검이 필요하지만 동네 곳곳에 설치된 시설물을 공무원이 일일이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자경위는 동네 지리를 잘 아는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폐쇄회로(CC)TV 긴급비상벨·가로등·보안등·바닥조명 등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살펴 신고하는 집중점검을 운영하기로 했다.

순찰대가 고장·파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바로 120다산콜이나 서울스마트불편신고를 통해 신고해 신속히 개선되도록 한다.

이용표 서울 자경위원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치안 활동을 확대해 동네가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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