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 착취 피의자, 경찰 출동하자 투신해 숨져

양동훈 2024. 9. 1.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소년 성 착취 피의자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젯밤(31일) 11시쯤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한 아파트 8층에서 30대 남성 A 씨가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신원 확인을 위해 출동한 경찰이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지만 집 안에서는 아무 반응이 없었고, 베란다에서 서성이다가 이웃집 베란다까지 넘어갔던 A 씨는 결국 1층 화단으로 추락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성 착취 피의자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어젯밤(31일) 11시쯤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한 아파트 8층에서 30대 남성 A 씨가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청소년 피해자에게 신체 사진을 찍어 보내지 않으면 불법 촬영해 둔 사진을 게시하겠다고 협박하고 실제로 올린 뒤 삭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원 확인을 위해 출동한 경찰이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지만 집 안에서는 아무 반응이 없었고, 베란다에서 서성이다가 이웃집 베란다까지 넘어갔던 A 씨는 결국 1층 화단으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뛰어내리게 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면서, 다른 피해자가 더 있는지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