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최초 먹는샘물 '울림워터' 연말 정식 판매

웨스틴조선·조선팰리스·갤러리아 일부 VIP라운지에 비치

울림워터(코카콜라음료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울릉도 최초 먹는샘물인 'ViO휘오TM 울림워터'가 올해 연말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음료는 울림워터 출시에 앞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면서 1일 이처럼 밝혔다.

코카콜라음료는 이달부터 국내 5성급 호텔과 백화점 VIP라운지에서 울림워터를 한정 수량 제공한다.

이달 조선호텔앤리조트 운영 웨스틴 조선 서울 스위트 객실과 CAC피트니스 센터,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전 객실, 조선 웰니스 클럽 피트니스 센터 등에 울림워터를 한정 수량 비치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타임월드 VIP라운지 등 백화점 라운지에도 제공한다.

울림워터는 LG생활건강과 경북 울릉군 합작회사인 ㈜울릉샘물이 생산한다.

울림워터는 지표노출형 용천수를 담았다. 용천수는 자연의 압력으로 땅 위로 솟아 오르는 지하수를 뜻한다.

울릉도에 내린 비와 눈이 천연기념물 189호인 '울릉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 정화된 청정 수질 용천수를 원수로 만들었다. 이에 나트륨과 칼륨, 마그네슘 등 자연에서 생성된 다양한 무기물질이 들어있다고 코카콜라음료는 설명했다.

smith@news1.kr